딸은 2월 6일 반려냥 만두를 보러 들렀었다.그리고 2주 후인 2월 20일, 다시 인천집에 방문했다.2월 6일 수원으로 복귀하면서 만두 치아관리용 간식 주문한 것, 식수에 타서 먹이는 가글링 액체 등을 주문해 두었는데 와서 챙기기 위해서였나? 딸은 이번에 와서 반려냥 만두의 발톱도 깎아주었다.10년 이상 키워왔던 반려냥이니 정이 들었던 모양이다. '여름' 패션 딸은 그 사이에 찍은 여름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주었다.보내온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한 가지 사실이 눈에 들어온다.아니, 사진마다 여름이 입고 있는 옷이 다르다.도대체 몇 벌이야? 딸은 모자도 각양각색의 것을 산 모양이다.모자로 패션의 포인트를 준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뭐, 보기에는 이쁘다. 딸의 집에 있는 반려냥의 이름은 '순정'이다. 수..